화사한 핑크레드 컬러로 품절대란 일으킨 쿨톤 착붙립 '맥 웍웍웍'

코스모폴리탄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꿉꿉하고 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찬 바람이 부는 가을이 돌아왔다.

화사하고 상큼한 여름 메이크업에서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처럼 메이크업에도 가을 분위기를 물씬 넣어줘야 할 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평범한 메이크업에도 가을의 느낌을 넣어주는 '분위기의 정석' 레드 립스틱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코덕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색조 장인 '맥(M.A.C.)'이 지난해 야심 차게 출시한 파우더 키스 립스틱 '웍, 웍, 웍(Werk, Werk, Werk)'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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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립스틱'이라고도 불리는 맥의 스테디셀러 '파우더 키스 립스틱'은 가볍고 포근한 텍스처와 선명한 발색을 자랑한다.

코덕들 중에서 안 써본 사람을 찾기 힘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기템으로 꼽힌다.

그 중 '웍, 웍, 웍'은 선명한 레드 컬러지만 부담 없이 바를 수 있는 컬러로 유명하다.

캡을 열었을 때 보이는 밝고 진한 레드 색상은 선뜻 바르기 힘들 수 있지만 막상 쓱쓱 발라보면 느낌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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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발림성에 마치 블러를 한듯 발색돼 자연스럽게 발색할 수 있다.

더욱 선명한 발색을 원한다면 몇 번 레이어드 하면 된다.

핑크빛이 돌기 때문에 쿨톤인 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컬러라는 후문이다.

레드립인 만큼 발랐을 때 피부가 밝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선명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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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전체에 풀립으로 발라주면 더 깨끗하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살려준다면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하면 청순함을 강조해준다.

이를 사용해본 누리꾼들은 "평소 레드 립스틱이 부담스러워 도전해보지 못했다가 선물 받아서 써봤는데 진짜 부담이 없다", "핑크레드라 피부가 환해 보인다", "데일리 립으로 사계절 내내 쓰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가을 바르기 편한 레드 립스틱을 찾고 있었다면 맥의 핑크레드 컬러 '웍, 웍, 웍'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