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 '폰팔이들' 사라지나"...키오스크로 운영되는 무인 매장 이달부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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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이동통신사가 '무인 매장' 운영에 돌입하며 본격 무인 시대를 열어갈 전망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S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서울 홍대와 종로 인근에 마련한 무인 매장의 오픈이 임박했다.


양사는 이달 중 오픈을 위해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 매장에는 키오스크 기반의 무인 서비스 및 서비스 체험 공간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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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휴대폰 구입 및 개통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는 화상상담 등이 제공된다.


사람이 아닌 기계를 통해 정형화된 서비스가 가능해지면 이동통신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호갱(호구+고객을 의미하는 신조어)'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휴대폰 판매업자들은 계약 불이행, 이용조건 변경, 이용요금 과다 청구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를 유발해왔다.


해당 소식에 소비자들은 "사기꾼 '폰팔이(휴대폰 판매업자를 뜻하는 신조어)'가 사라지는 것이냐"며 무인 매장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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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업계에서는 무인 매장은 취약계층 접근이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곤 하지만, 통신업계는 달랐다.


휴대폰 판매업자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얼마나 커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지난해 소비자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비스 분야 피해 다발 품목 2위는 이동통신사 서비스였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이동통신사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3,396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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