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한 오렌지 품은 '말린장미' 컬러로 품절대란 난 '구찌' 신상 립스틱

Instagram 'linhlipstic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덕들의 영원한 '워너비 브랜드' 구찌가 한정판 립스틱을 선보였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linhlipstick'에는 구찌 뷰티에서 새롭게 선보인 신상 립스틱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리미티드 에디션' 발색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번 에디션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그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컬러는 308호 '루시 다크 오렌지'다.

'루시 다크 오렌지'는 톤 다운 시킨 오렌지 컬러로 웜톤, 쿨톤에 관계 없이 사용하는데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Instagram 'linhlipstick'

특히 코덕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말린장미 컬러'와 유사해 출시 직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루시 다크 오렌지'의 가장 큰 매력은 빈티지한 분위기를 강조한 딥한 MLBB 컬러를 품어 단풍이 지는 가을에 바르기 딱 좋다.

무엇보다 '루즈 아 레브르 매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발색이 진하고 컬러가 오래 지속돼 입술 묻어남이 걱정인 코덕들이 사용하기에 적격이다.

또 피그먼트와 젤 타입 왁스가 결합돼 가벼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면서도 매트한 질감이 보송보송한 느낌을 강조해 '매트 립스틱' 덕후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Instagram 'linhlipstick'

향은 은은한 과일 향이 감도는 플로라 향과 바이올렛 향을 담았다.

케이스 또한 빈티지한 느낌에 어울리는 골드를 사용해 코덕들의 소장욕구를 높였다.

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요즘 단풍이 예쁜 드라이브 코스를 찾아 데이트를 갈 계획이라면 가을 여신 분위기를 물씬 풍기게 해줄 구찌 신상 립스틱을 눈여겨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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