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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랩, 반얀트리 서울서 아트 팝업스토어 오픈

퓨젠바이오의 '세포랩'이 오는 30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갤러리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퓨젠바이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퓨젠바이오의 '세포랩'이 오는 30일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갤러리형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퓨젠바이오 관계자는 "사회와 기술의 발전에 따라 뷰티 산업에도 다양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코스메틱이 과거의 화장품 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 기술 혁신에 따라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음을 금번 전시를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세포랩은 항당뇨 물질을 연구하는 퓨젠바이오 연구진들이 연구도중 우연히 발견한 흰 균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놀라운 항당뇨 효과와 피부 개선력을 확인한 후 10년간의 연구과정을 거쳐 탄생시킨 화장품으로 바이오 신물질이자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이차대사물질인 '클렙스(CLEPS)' 고유의 노란빛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세포랩 아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는 절제된 디스플레이로 벽면에 걸린 슬로건과 아티스트가 직접 작업한 그림을 통해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듯 세포랩 제품의 특별한 감흥을 전한다.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프리미엄 리조트 반얀트리 서울 팝업공간에 전시된 세포랩과 함께 올해 7월 출시된 혈당건강기능식품 세포나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제품 구입도 가능하다.


실제 세포랩 제품의 팬이기도 한 아티스트 김미혜 작가는 "세포랩 에센스를 수년간 써보면서 피부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피부 세포가 건강해지면서 나타나는 변화로부터, 첨단 바이오 기술이 일상 속에서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에도 적용되는 시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현대적이고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미혜 작가는 시카고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인미술대전서 수상, 개인전 및 다양한 해외 초대전에서 주목받고 있는 중견 작가다.


작품의 주체가 되는 세포랩의 주 성분, 클렙스는 본래 대기 중에 서식하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산소가 부족한 척박한 인공배양 환경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생명력을 강화하며 만들어내는 특별한 세포 활성물질이다.


김미혜 작가는 이러한 클렙스의 강인한 생명력을 돌처럼 단단한 이미지로 형상화했으며 화학물질이 아닌 자연에서 유래된 물질의 건강하고 싱싱한 이미지를 비비드한 컬러와 리드미컬한 곡선의 붓터치로 표현해냈다.


퓨젠바이오는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진행 이후에도 세포랩과 세포나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며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곳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