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무대 끝나고 집 돌아와 울면서 3일 앓아누웠다는 아이유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뉴시스] 이호길 인턴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아이유는 18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15일에 녹화를 마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언급했다.


그는 녹화가 끝나고 3일을 앓아누웠다고 고백했다. 아이유는 "제가 원래 공연을 하면 딱 3일을 앓아눕는다"며 "이번에도 그랬다. 공연이 아니라 쉬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들었다. 하루에 콘서트를 3번 한 기분이었다"고 떠올렸다.


이어 "집에 돌아와서 울었다. 가을을 타는 건가 싶었다. 스태프들이 '그렇게 힘들어하는 거 처음 봤다. 너도 평범한 28살 아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문자를 보내줬는데, 그걸 보고 알 수 없는 감정들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taq'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그러면서 관객이 없어 더 힘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관객이 있으면 가슴이 설레고 몸이 계속 가열된다. 그런데 관객분들이 없으니 집중력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케치북' 스태프들이 정말 신경을 많이 쓰셨다. 10시간 넘게 고군분투하면서 만든 방송"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 오후 11시20분에 방송된다. 이번 특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두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


2008년 9월18일 데뷔한 아이유는 이날 데뷔 12주년 특집 방송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인사이트Twitter 'iudeft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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