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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필귀정"···박경 벌금형 소식 알려지자 송하예가 SNS에 올린 글

가수 박경이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가운데 송하예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한 가수 박경이 벌금형에 처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경이 저격했던 가수 송하예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해 누리꾼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0일 송하예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짤막한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을 배경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송하예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그는 "역시 사필귀정"이라며 "첫 미니앨범 기대해. 사랑둥이들"이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사필귀정은 처음엔 시비를 가릴 수 없더라도 결국엔 반드시 옳은 자리를 찾아간다는 뜻이 담긴 사자성어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박경의 처벌 소식에 송하예가 소회를 밝힌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yeasong'


인사이트Instagram 'qkrrud78'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모 연예기획사 대표의 말을 빌려 "박경이 명예훼손죄로 500만 원의 벌금형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박경은 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으로부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상태다.


한편 사재기 논란 중심에 섰던 송하예는 '니 소식', '새 사랑' 등 다양한 노래를 내놓으며 가요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