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도 3분기 '역대급' 영업익 11조원 예상되는 이재용의 삼성전자

인사이트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이재용 부회장이 이끄는 삼성전자가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이 예상하는 순이익을 훨씬 상회하는 이른바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거라는 기대까지 나오고 이싿.


17일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7월~9월) 실적은 기존 전망치보다 훨씬 높은 매출 60조원, 영업이익 11조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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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스마트폰 사업 호조로 IM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이 4조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기대돼서다.


반도체와 가전 OLED 수요 역시 나쁘지 않아 삼성전자 전체의 수익을 끌어올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파운드리와 통신장비 사업의 이익이 수직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 전망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화웨이 제재에 따른 반사이익도 삼성전자가 가져가는 모양새여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매출 증가폭보다 영업이익 증가폭이 더 클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는 코로나로 인한 마케팅비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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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업계 관계자들은 가전과 TV 부문에서 성수기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거라 관측하고 있다. 전 세계가 외부 활동보다는 내부 활동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수요가 많아진 데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 삼성전자가 기대하는 건 파운드리 부문의 성장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해 4월 '반도체 비전 2030'의 선포 이후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 부회장이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퀄컴, IBM,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업이 삼성전자와 손을 잡고 있는 만큼 더욱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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