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한 말린장미 컬러라 가을 '데일리템'으로 바르기 좋은 샤넬 신상 틴트
선명한 발색으로 입술에 착 달라붙는 샤넬의 루즈 얼루어 잉크 퓨전 립스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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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linhlipstick'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요즘, 상큼하고 튀는 화장보단 차분하게 정돈된 깔끔한 메이크업이 끌리는 당신.
가을 날씨처럼 짙은 여운을 남기면서 선명한 단풍처럼 그윽한 인상을 낼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찾고 있지는 않은가.
그렇다면 각질 부각 없이 입술에 착 달라붙어 선명하게 발색되는 진한 레드 립을 발라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SNS상에서는 코덕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샤넬의 신상 립스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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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샤넬이 새롭게 출시한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836(ROUGE ALLURE INK FUSION 836) 립스틱을 소개한다.
샤넬 루쥬 알뤼르 잉크 퓨전 836컬러는 새빨간 단풍잎처럼 선명하지만 톤 다운돼 그윽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차분한 느낌으로 발색돼 풀립으로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특유의 매트한 질감은 포근한 벨벳 소재처럼 보여 가을만의 짙은 분위기를 살려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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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림성이 좋아 여러 번 덧발라도 각질 부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검은색, 갈색 등 가을에 주로 입는 따뜻한 옷과도 잘 어우러져 계절감을 더하기에도 좋다.
올가을, 찰떡같은 레드 립으로 그윽한 분위기와 진한 여운을 남기는 가을 여신에 등극하고 싶다면 샤넬 신상 립이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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