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딸기우유' 컬러로 공주님 취향 저격한 '루이비통' 카드지갑

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신종 바이러스 사태와 함께 유독 길었던 장마, 그리고 연이어 불어오는 태풍까지. 자꾸만 지체되는 분위기 속에서 답답한 마음이다.

유난히 몸과 마음이 지친 요즘, 손에 넣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마법 같은 일을 경험하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와 흔하지 않는 디자인으로 당신의 마음에 쏙 들어올 카드지갑을 소개한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in)에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LOUIS VUITTON)에서 출시한 카드지갑 사진들이 올라왔다.

LooKin

다양한 카드지갑 디자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것은 루이비통 아이리스 컴팩트 월릿(Iris Compact Wallet) 매그놀리아 컬러 제품이다.

루이비통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모노그램 디자인이지만 늘 봐온던 것이 아닌 조금 독특한 도트 점선으로 된 모노그램이 특징이다.

특히 올가을 트렌드 컬러로 떠오르고 있는 핑크 색상으로, 은은한 파스텔톤 핑크빛 컬러에 실버 금속 디테일이 더해졌다.

겉감은 물론 안감 역시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 소재로, 전반적으로 곡선으로 마감 처리돼 있어 부드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TopLVBag

유연한 가죽 플랩을 열면 신용카드 수납 칸 6개와 동전용 지퍼 포켓, 플랫 포켓 2개를 비롯한 수납공간을 둬 실용적인 카드지갑으로 손색없다.

필요한 것들을 모두 담아도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어떤 가방에도 쏙 넣어 다니기 좋은 루이비통 아이리스 컴팩트 월릿.

너무 많은 것을 손에 쥐려고 하다 보면 잃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내려놓을 필요도 없다. 새롭게 시작한 계절 가을에는 꼭 필요한 소중한 것들만 손에 담아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ppp_lv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