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이 계속 자라요"…시력 다 잃을 수 있어 절대 하면 안 되는 성형 수술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길고 풍성한 속눈썹은 화장을 하지 않아도 눈이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 같은 효과에 속눈썹 자리에 모근을 이식하는 수술까지 등장했다. 하지만 눈 손상, 기능 저하 등 속눈썹 이식 수술의 부작용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지난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눈썹 이식 수술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왔다.


속눈썹 이식 수술은 속눈썹 연장술의 단점을 보완하려 나왔는데, 그간 속눈썹 연장술은 영구적이지 않아 꾸준히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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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불편함에 최근 속눈썹 이식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속눈썹 이식수술은 머리카락을 속눈썹 자리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속눈썹 모낭에 머리카락을 이식하면 단기적으로 봤을 땐 마법같이 속눈썹이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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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영도 외과 전문의의 소견에 따르면 속눈썹과 머리카락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내 부작용이 발생한다.


속눈썹은 머리카락과 기능이 달라 비가 오는 날에 머리카락을 심은 속눈썹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내려앉는다.


또 머리카락은 속눈썹보다 두께가 굵다. 이식 이후 계속해서 자라나는 속눈썹을 주기적으로 다듬어주고 관리해주지 않으면 속눈썹은 머리카락 형태로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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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형태로 자라난 속눈썹은 눈을 찌르게 되고 눈의 기능적인 부분, 눈물샘의 기능 등의 부작용까지 이어진다.


이러한 부작용들과 아직 전문성이 떨어지는 수술이기에 속눈썹 이식술을 권하지 않는 의사가 많다.


다만 미용의 목적만 강조해 속눈썹 이식술을 광고하는 병원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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