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더 두꺼워지고 더 강해진다”

via Unbox Theraphy /YouTube

아이폰 6S는 현재보다 더 두꺼워지는 대신 밴드게이트(휘어짐 현상) 문제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스마트폰 비교 및 실험 전문 채널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hy)'는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이 전작보다 조금 더 두꺼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폰6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휘어짐 현상, 즉 밴드게이트는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운영자 루이스 힐센티거(Lewis Hilsenteger)는 아이폰 6의 백커버와 6S의 백커버를 비교 분석하면서 '아이폰 6S는 전작보다 약간 두꺼워지고 강성이 높아져 휘어짐 현상이 개선될 것'이라는 예상을 뒷받침했다.

via Unbox Theraphy /YouTube

영상에 등장하는 6S 백커버는 전작 크기(138.09mm X 66.91mm)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138.26mm X 67.16mm)다.

아이폰 백커버 겉면 두께는 기존 1.14mm에서 1.9mm로 미세하게 두꺼워졌지만 무게는 27g에서 25g으로 가벼워졌다.

한편, 유명 채널 언박스 테라피를 운영하는 루이스 힐센티거는 아이폰의 '밴드게이트' 논란을 촉발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via Unbox Theraphy /YouTube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