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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비 주룩주룩 내리는 날 먹으면 우울한 기분 싹 풀리는 오동통 '수제비 칼국수'

오늘처럼 비 오는 날 먹으면 속이 절로 풀리는 핵꿀맛 칼국수 맛집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eebural7'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주룩주룩 비 오는 요즘이면 매일같이 생각나는 '칼국수'.


창밖을 바라보며 뜨끈한 국물과 면을 호로록 먹어주면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힐링을 선사한다.


여기에 쫄깃한 버섯과 시원함을 더해줄 미나리, 쫄깃한 면의 조합은 상상만 해도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절로 느껴진다.


인사이트Instagram 'nyamnyam.history'


인사이트Instagram 'taelim'


이처럼 칼국수에 다양한 채소를 곁들여 깊은 맛을 내는 원조 칼국숫집이 입소문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이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칼국숫집의 원조 격으로 수제비처럼 굵고 오동통한 면발과 씹는 재미를 더해줄 채소들이 한데 어우러진 얼큰한 칼국수맛이 일품이다.


무엇보다 버섯과 미나리는 물론 칼국수와 볶음밥까지 무한으로 제공해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elim'


조금 더 시원한 국물맛을 느끼고 싶다면 미나리를 추가로 더 넣어 먹으면 된다.


뜨끈한 칼국수로 허기진 속을 달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가.


꼭 이 집이 아니어도 좋으니 오늘 같은 날은 얼큰 쫄깃한 칼국수와 함께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