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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1·SE 가격 대폭 인하한다

곧 아이폰 11과 아이폰 SE 2세대의 가격이 인하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

YouTube 'Karl Conrad'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올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 12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일부 아이폰의 가격 인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IT 전문 트위터리안 'apple_lab'은 아이폰 SE와 아이폰 11 그리고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의 예상 가격을 공개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폰 12는 기본형 기준 699달러(한화 약 83만 원)에, 아이폰 12 프로는 1,049달러(한화 약 125만 원)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된다.


인사이트Instagram 'samcreations101'



그런가 하면 아이폰 11과 아이폰 SE(2세대)는 가격이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 11은 지난해 10월, 아이폰 SE는 지난 5월 출시된 모델이며 SE의 경우 역대 최저가 아이폰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재 699달러(한화 약 83만 원)인 아이폰 11은 549달러(한화 약 65만 원)로 조정될 것으로 보이며 399달러(한화 약 48만 원)인 아이폰 SE는 349달러(한화 약 42만 원)로 인하될 전망이다.


인사이트Cnet


인사이트apple


IT 전문 매체들은 해당 정보가 100% 확실하지는 않지만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을 출시할 때마다 기존 아이폰의 가격이 인하되거나 단종된 경우가 많아 이번에도 가격 인하 예측이 어느 정도 들어맞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얼마 전에는 아이폰 12가 출시되면서 아이폰 XR과 11 프로가 단종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