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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 핑크색으로 위장한 '민트초코맛' 아이스크림 '핑크러브' 나왔다

배스킨라빈스가 8월의 새로운 맛으로 '핑크러브'를 출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_yeji'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믿고 먹는 아이스크림 맛집 '배스킨라빈스'에서 여름을 맞이해 핑크색을 활용한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8월을 마무리할 새로운 맛으로 '핑크러브'를 출시했다.


이름만 들어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예상되는 핑크러브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비밀이 숨겨져있다.


바로 핑크러브에는 호불호 갑이라고 평가를 받는 '민트초코' 맛이 포함돼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th_yeji'


핑크러브는 은은한 민트 맛과 화이트 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지는 아이스크림이다.


민트라는 이름이 따로 적혀 있지 않아 '민초단'의 함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는 말자.


달달한 맛이 강해 민트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일부 누리꾼은 "초반에는 민트 맛이 약하게 났다가 이후로 솜사탕 맛이 달달하게 나 '민트 맛 솜사탕'을 먹는 것 같았다"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with_yeji'


알록달록한 색감은 핑크러브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민트, 핑크, 화이트 세 가지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이스크림은 보자마자 합격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다채로운 색감 덕분에 다양한 맛을 먹는 듯한 기분도 들어 질리지 않고 한 개를 순삭 시킬 수 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핑크러브'와 함께 남은 8월을 마무리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