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자마자 10배 더 예뻐 보이게 해주는 웜톤 전용 렌즈 추천 4

렌시스 블리스 브라운 / Instagram 'di.ndin'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컬러 렌즈는 그윽하고 깊은 눈빛을 만들어 주는 효과를 준다.

옅은 메이크업에도, 화려한 메이크업에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렌즈를 찾고 있다면 꼭 이 기사에 주목하자.

오랜 시간 착용해도 눈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청순한 듯 섹시한 느낌을 자아낸다고 소문난 렌즈들을 모아봤으니 말이다.

그중에서도 웜톤들을 위한 브라운 렌즈들을 모아봤으니 참고하자.

아래 자연스러우면서도 눈동자를 빛나게 보이게 만들어줘 또렷한 이목구비로 변신 시켜 주는 렌즈 4종류다.

다만 컬러렌즈를 매일,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으면 가벼운 안구질환뿐만 아니라 '실명'할 수도 있으니 유의해야겠다.

1. 오렌즈 - 비비링 브라운

Instagram 'yenaa.bellee'

비비링 브라운은 이미 수많은 SNS 스타와 '뷰티 덕후'들 사이에서 비주얼과 착용감이 좋기로 유명한 렌즈다.

그래픽 직경이 13.0mm로 작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또렷한 써클링에 여리여리한 크림 브라운 색상 덕분에 가녀린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2. 렌시스 - 블리스 브라운 

Instagram '_lenssis'

옅은 메이크업에도 찰떡처럼 어울리고 화려한 눈 화장에도 잘 어우러져 '데일리 렌즈'로 착용하기 좋은 렌즈다.

직경은 13.7mm로 보통 크기이며 착용했을 땐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밝은 브라운에 고동색이 그라데이션으로 퍼져있어 자연스럽지만 완벽한 컬러와 선명한 그래픽 덕분에 또렷한 눈동자를 만들어준다.

3. 오렌즈 - 비비3콘 브라운

Instagram 'manggeugi324'

빅사이즈 브라운 렌즈를 찾았거나 다소 화려한 디자인의 렌즈를 찾았던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렌즈다.

그래픽 직경은 13.8mm로 약간 큰 편이다. 비비링 브라운과 비슷하면서 직경이 더 큰 제품을 원했던 이들에게 '찰떡'이겠다.

딥한 브라운 서클 라인에 코랄과 브라운을 섞은 홍채 컬러로 꽤 화려한 디자인이다.

4. 렌시스 - 스위티 베이지

Instagram '_lenssis'

홍채 컬러만 예쁘게 바꿔줘 렌즈 초보자들도 착용하기 좋은 렌즈다.

직경이 11.9mm로 아주 작은 편이라 렌즈 낀 티가 하나도 안 난다.

아주 밝은 베이지 브라운 빛이 돌아서 눈동자 컬러만 살짝 밝아 보이게 해주기 때문에 '웜톤 홍채 렌즈'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