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억 명이 사용하는 '스포티파이', 멜론·지니 잡으러 다음달 국내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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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약 2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가 오는 9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한국 진출을 확정한 스포티파이는 7월 말에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업종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후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서비스 개시 시점은 9월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9월 론칭설'에 힘을 실어주는 단서들이 최근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먼저 국내 서비스를 하지 않아 한글 지원이 되지 않았던 스포티파이 iOS 버전 앱에서 한글 지원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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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실은 기존 스포티파이 앱을 이용하던 누리꾼이 20일 "스포티파이 앱을 업데이트한 뒤부터 한글 지원이 된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아이피 우회 없이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도 앱 다운로드가 된다"는 글들도 올라왔다.


스포티파이 코리아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도 개설됐다.


현재까지 이 계정들에 올라온 게시물은 없지만, "공식 Spotify Korea 계정"이라는 소개 글은 확인할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potifykr'


인사이트Twitter 'SpotifyKR'


이에 누리꾼은 "드디어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 시작하나 보다", "아이피 우회해서 가입할 필요 없겠다", "큐레이션 기능 진짜 좋은데 잘됐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스포티파이는 무료 서비스와 유료 서비스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무료 서비스의 경우 광고가 있고 오프라인 듣기가 지원되지 않는 등 몇 가지 제약이 있지만, 유료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러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2020년 3월 31일 기준 스포티파이의 유료 이용자는 약 1억 3천만 명이다. 이는 대항마로 꼽히는 애플뮤직의 유료 이용자 수인 6천만 명보다 약 2배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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