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창피해 졸업식 못오게 했더니 숨어서 봤더라고요"···철없던 과거 회상하며 '오열'한 이상준

인사이트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학생들의 하계 졸업식이 다가온 가운데, 졸업식에 관련된 개그맨 이상준의 슬픈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6월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이상준이 출연해 자신의 슬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탓에 이상준은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많이 의지하며 자랐다.


하지만 그는 "졸업식 날 엄마가 온 적이 한 번도 없다"라는 아이러니한 발언을 뱉어 누리꾼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편모 가정에서 자란 사실이 창피했던 이상준은 어린 마음에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엄마의 졸업식 방문을 막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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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억누르며 과거를 회상하던 그는 결국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상준에 따르면 성인이 된 후 오랜만에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됐다.


우연히 친구의 초등학교 졸업식 사진을 마주한 이상준은 죄책감과 미안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놀랍게도 해당 사진에는 꽃까지 들고 졸업식을 찾은 이상준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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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이상준이 알아챌까 봐 조용히 복도에서 창문으로 아들의 졸업식을 지켜보고 있었다.


10년이 지나서야 어머니가 졸업식에 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어머니에게 상처를 줬다는 생각에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


이상준 모자의 슬픈 졸업식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은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엄마 마음 너무 아프셨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미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게스트의 사연들 듣고 위로해 주는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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