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랑 똑 닮은 비주얼로 치명적 매력 뽐내는 짱구 '부리부리대마왕 인형'
짱구가 만들어낸 히어로 '부리부리대마왕'이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짝짝이 돼지 코에 동그란 눈, 한껏 솟은 눈썹까지.
짱구가 만들어낸 상상 속 히어로 '부리부리대마왕'이 현실 세계에 나타났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에는 '부리부리대마왕 실사판'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공유됐다.
사진에는 애니메이션과 똑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부리부리대마왕' 인형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커다란 얼굴과 오동통한 몸매, 강렬한 보라색 바지는 금방이라도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부드럽고 폭신한 촉감은 인형의 매력 포인트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품에 꼭 안으면 떼놓기 싫을 정도로 치명적인 중독성을 가져 덕후들의 심장을 아프게 한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앙증맞은 크기와 몸매에 빠져 부리부리대마왕이 '히어로'라는 것을 잊지 말자.
이름처럼 부리부리한 표정은 마치 우주의 악당으로부터 지구를 지켜줄 것 같은 용맹한 포스(?)가 철철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짱구 덕후라면 더는 지체하지 말고 서둘러 부리부리대마왕을 만나러 가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