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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폭망'한 2020년 빨리 끝나라고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이벤트 시작한 버거킹

지난 23일(현지 시간)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7월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YouTube 'BURGER KING'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2020년 절반이 지나갔는데 아무것도 한 게 없다", "2020년 폭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이어지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몇 가지다.


이 말에 대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본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는 듯하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버거킹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7월의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URGER KING'


영상 속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버거킹 매장의 모습과 함께 캐럴이 흘러나온다. 그러면서 "Bye Bye 2020"이라는 자막으로 한 해가 끝나감을 암시했다.


한창 더운 날씨에 크리스마스라니. 많은 이들이 의문을 품었다.


알고 보니 해당 영상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이 빨리 끝나고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한 연말이 다가오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모두에게 힘든 시기인 만큼 하루빨리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URGER KING'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2020년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 때는 부디 행복하길" 등의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버거킹 영상처럼 이 힘든 시기가 빠르게 지나가길 바란다.


한편 버거킹도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브랜드 중 한 곳이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퍼지면서 많은 체인점이 문을 닫고 드라이브 스루 및 배달로 영업을 이어오기도 했다.


YouTube 'BURGER 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