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사업장 출근해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 밥 먹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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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코로나19에도 '미친 실적'을 발표하며 굳건한 위상을 지킨 날, 이재용 부회장은 어디에 있었을까.


보통 사람들이라면 가까운 이들과 삼삼오오 모여 기쁨을 나누고 있었을 테다.


하지만 이 부회장은 달랐다. 그는 회사를 위해 고생해준 직원들을 직접 챙기러 나섰다.


지난 30일 이 부회장은 온양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 후, 간담회를 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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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사업장은 차세대 패키징 기술개발의 최전선으로, 그가 온양사업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이 부회장은 이날 인공지능(AI) 및 5세대 이동통신(5G) 모듈, 초고성능 메모리 등 미래 반도체 생산에 활용되는 차세대 패키징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의 미래를 선점해야 한다"며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도전해야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끊임없이 혁신하자"라고 혁신기술 개발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직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배식을 받아 식사하는 등 친근한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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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의 온양사업장 방문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함께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조1천46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6조6천억원에 비해 23.48% 증가한 수치로, 10조8천억원을 벌었던 2018년 4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언택트(비대면) 수요 증가로 반도체가 삼성전자의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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