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 3시간 만에 6차선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 선 제네시스 'GV80'

인사이트YouTube '인싸 케이k'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제네시스가 야심차게 출시한 GV80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약 1억 원에 육박하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결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GV80 결함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한 한 시민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인싸 케이k'는 신형 차량 출고 후 고속도로 주행에서 갑자기 차량이 멈춰버린 제보자의 사건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GV80를 받은 지 3시간만에 고속도로 6차선에서 차량이 멈춰섰다며 당황스럽고 억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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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인싸 케이k'


다른 차량에 비해 확연히 느린 속도로 주행을 하던 제보자의 차량은 도로 한가운데 갈림길의 중간에서 멈춰버렸다.


조사 결과 계기판의 주행 가능 거리가 실제 주행 가능한 거리보다 높게 표시돼 발생한 문제로 기름이 없어 차량이 멈춰 선 것이다.


제보자가 차량을 받았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132km였고 차가 멈춰 섰을 당시 주행 가능 거리는 82km였다.


82km나 남겨두고 멈춰버린 차에 제보자는 곧장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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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대자동차 측은 "고객님 주행 미숙으로 보이며 차량 연료 보충 후 다시 주행하라"라는 답변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곧이어 높은 직급의 사람으로 추정되는 담당자에게도 연락이 왔지만 해당 담당자 역시 "왜 기름을 가득 채우지 않았나"라며 책임을 제보자에게 전가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제보자는 주장했다.


이에 제보자는 "130km가 남았는데 매번 주유를 하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응수했더니 담당자가 별다른 말을 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제보자는 "약 1억 원에 가까운 프리미엄 자동차인데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는 게 말이 되냐"라며 "한 달 전으로 돌아간다면 GV80을 사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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