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즈노X빅워크, '힘이 되는 물결' 기부 캠페인 진행

사진 제공 = 한국미즈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미즈노가 '미즈노 에너지' 개발을 기념해 걸음 기부 앱 '빅워크'와 함께 언택트 기부 캠페인 '힘이 되는 물결, 미즈노 에너지 웨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즈노는 스포츠의 무한한 에너지와 건강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함으로써 스포츠의 힘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함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2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독자적인 미드솔 소재 '미즈노 에너지' 개발을 기념해 "일상 속 러닝의 에너지를 모아 더욱 큰 에너지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힘이 되는 물결' 기부 캠페인은 스마트폰에 빅워크 앱 설치 후 달리기만 하면 된다.

사진 제공 = 한국미즈노

러닝 후 자동 집계된 '기부 가능한 걸음'을 미즈노 캠페인 페이지에서 기부하면 된다. 2주 동안 500만 걸음 목표를 달성하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지원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국미즈노는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빅워크 앱 가입 시 만들어지는 가상의 캐릭터에 미즈노 로고와 타이포 그래픽 요소를 추가한 전용 캐릭터를 개발한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 내역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참가자 중 추첨 통해 스페셜 미션을 수행한 50명에게 'MIZUNO ENERZY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스페셜 미션은 캠페인 종료 후 공개 예정이다.

한국미즈노 마케팅팀 박기덕 대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일상 속에서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를 기획하게 됐다"며 "러닝의 미래를 위한 '미즈노 에너지'처럼 서로가 응원이 되는 따뜻한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