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스카이라인+뷰' 단번에 장악한 초고층 형제 빌딩의 놀라운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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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이 보다 화려해졌다. 여의도 내 최고층건물이 드디어 완공됐기 때문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파크원'(Parc1)이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완공되면서 파크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쏟아지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 최고층이자 국내 세 번째로 높은 빌딩인 '파크원'이 완공했다.


파크원은 파리 퐁피두센터 건축가인 리처드 로저스가 설계한 건물로 빨간 테두리 선이 눈길을 끄는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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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최고 72층 규모의 오피스 2개 동, 8층 규모의 상업시설, 31층 규모의 호텔로 구성됐다.


기존 여의도 랜드마크로 꼽혀온 IFC의 약 1.3배, 63빌딩보다는 약 4배가 크다.


건물 높이는 약 333m로,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 해운대 엘시티 더샵(411m)에 이어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다.


여기에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글로벌 호텔 브랜드 페어몬트 호텔 등이 들어오면서 기대감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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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곳은 사실 10여년 간 방치되며 도심 속 흉물이라는 악평까지 듣기도 했다.


파크원 부지는 과거 통일교의 통일주차장 자리인데, 당초 통일교는 이곳에 세계센터를 지으려고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시행사, 시공사 선정 등에 시간이 걸리고 법적 소송까지 생겨 좀처럼 진전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시행사가 포스코건설로 변경되고 각종 소송이 해결되면서 2017년 1월 공사가 재개됐다.


우여곡절을 겪고 여의도의 마천루가 된 파크원이 새바람을 불어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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