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다리 건넌 반려묘 솜이 잊고 싶지 않아서 '뼈'로 '스톤' 만들어 간직 중인 윤균상

인사이트tvN '신박한 정리'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윤균상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묘 솜이의 뼈를 '스톤'으로 만들어 간직하고 있었다.


친구이자 가족이었던 솜이를 평생 기억하려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신애라와 박나래는 윤균상의 집을 찾아가 집안 정리에 나섰다.


이날 윤균상의 집을 둘러보던 박나래는 부엌에 있던 장식품을 보고 "팬들이 선물해 준 거냐.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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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는 "이건 되게 오래된 물건 같다. 영화 속에 나오는 소품 같다"라며 감탄했다.


윤균상은 "유리병 밑에 자갈같이 들어있는 게 저희 솜이 뼈다"라고 밝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반려묘 솜이를 떠나보낸 윤균상은 솜이의 뼈를 '본 스톤'으로 만들어 간직하고 있었다.


윤균상은 "솜이가 작년에 제 생일 전에 떠났다. 마지막 모습도 못 봤다. 병원에서 솜이가 위독하다는 말을 듣고 바로 달려갔는데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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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병원에서 데려온 솜이는 처음부터 아팠다. 복막염에 걸렸을 때 병원에서 안락사를 시키는 것도 방법이라고 하더라. 내가 선택을 빨리했다면 덜 힘들었을 텐데 갈 때까지 아프게만 한 것 같아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균상은 2019년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솜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전하며 힘든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그와 늘 함께 했던 솜이를 잃어 슬퍼하는 그에게 시청자들은 심심한 위로를 보냈다.


한편 tvN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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