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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피지' 꽉 잡아 얼굴 보송보송하게 해주는 뷰티 꿀팁 4가지

한여름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하게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꿀팁들을 소개해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요즘같이 더운 여름,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으로부터 반드시 사수해야 할 것이 있다.


그동안 안전하게 보호해 온 나의 뽀얗고 소중한 피부다.


여름에는 사계절 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을뿐더러, 높은 기온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면 피지 분비도 증가해 피부가 위험에 처하게 된다.


전문의에 따르면 체온이 1도 상승할 때마다 피지분비가 10%나 높아진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예 밖에 나가지 않을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철저한 관리만이 무서운 여름으로부터 소중한 피부를 지킬 방법이다.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어떤 생활 습관과 관리가 필요할지 꿀팁들을 소개해본다.


1. 피부 온도를 낮춰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피지 분비를 줄이기 위해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알로에를 이용하는 것이다. 알로에에 들어있는 알로인이라는 성분은 기미와 주근깨를 억제하고 진정 효과가 뛰어나 뜨거워진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야외 활동을 오래 해 피부가 달아올랐다면 꼭 알로에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외출 후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도 큰 효과가 있다.


2. 선케어 올바르게 사용해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름에 선케어 상품을 이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얘기지만, 무엇보다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케어 상품 겉면에는 모두 차단지수와 성분이 적혀있는데 이를 유심히 살펴보고 선택해야 한다.


무조건 높은 차단 지수의 선케어 상품만을 찾을 필요는 없다. 본인 피부에 잘 맞으면서 순하고 자극이 적은 제품을 선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외출하기 30분 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충분한 양을 얼굴 전체에 골고루 바르는 것에 유념해야 한다.


3. 세안을 깨끗이 해라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종일 땀과 기름으로 얼룩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려면 세안을 잘 해야 한다.


덥다고 갑자기 차가운 물로 세안을 하면 피부가 놀랄 수도 있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폼을 이용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내서 모공 속까지 깔끔하게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거품을 제대로 헹궈내는 것도 필수다. 제대로 거품을 제거하지 않으면 피부에 남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4. 비타민C를 섭취해라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주면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아주고 멜라닌 색상을 막아 색소 침착을 예방해준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 자두, 포도, 블루베리 등에 비타민C가 풍부하므로 여름에는 과일을 많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여건이 안 된다면 비타민C가 들어있는 영양제를 먹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