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땀 때문에 기름 좔좔 흐르는 '땀 부자' 언니가 추천하는 뷰티 꿀템 5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KBS2 '흑기사'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찌는 듯한 더위가 이어지는 요즘 당신에겐 속상한 고민이 하나 생겼다.

아무리 수정을 해도 자꾸만 삐질삐질 흐르는 땀 때문에 공들여서 한 화장이 금세 무너져 내리는 것이다.

피지는 번들번들하게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팬더처럼 변해버린 눈은 보기조차 싫다.

그렇다면 땀 부자인 당신을 위해 올여름에 쓰기 좋은 '지속력 甲' 뷰티 아이템을 소개한다.

흘러내리는 땀에도 완벽하게 살아남는 좀비(?) 뷰티 꿀템 5종으로 시원하고 당당하게 더위를 날려보자.

1. 클리덤 닥터락토 SOS 카밍 토너

cleaderm

여름철에는 피지 과다 분비로 허옇게 올라오는 각질을 잘 정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대로 두면 자칫 트러블로 이어지기 때문. 각질 제거와 피지 분비를 완화해주는 클리덤 닥터락토 SOS 카밍 토너를 소개한다.

저자극 성분과 유산균 발효물이 함유돼 민감성 지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화장 솜에 묻혀서 부드럽게 닦으면 자극 없이 각질과 피지를 줄일 수 있다.

2. 에뛰드 뉴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Instagram 'etudeofficial'

요즘 같은 날씨에는 마스크 사이로 화장이 무너지는 것이 절로 느껴진다.

특히 얼굴에 땀이 많은 이들은 지속력 좋은 파운데이션에 손이 갈 수밖에 없다.

피부에 얇게 착 붙어 고정되는 에뛰드 뉴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을 소개한다.

땀에도 잘 무너지지 않고 마스크에도 묻어나지 않아 여름철에 쓰기 딱이다.

3.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Instagram 'urbandecaycosmetics'

화장의 마무리는 픽서라고 했던가. 화장을 한방에 고정해 오랫동안 유지해주는 픽서는 땀이 줄줄 흐르는 여름철에는 그야말로 필수템이다.

그중에서도 어반디케이 올 나이터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얼굴에 순식간에 철벽과도 같은 강력한 방어막을 만들어줘 피부와 화장을 보호해준다.

4. 페리페라 잉크 더 타투

clubclio

여름철에는 촉촉한 립글로스보다는 한번 발색으로 하루종일 유지되는 틴트가 편리하다.

특히 지속력과 '착붙' 발색으로 유명한 페리페라의 잉크 더 타투는 이름처럼 입술에 스며들어 타투처럼 완벽하게 유지된다.

밀착력과 지속력이 뛰어나 차가운 음료 등을 자주 마시게 되는 요즘 같은 계절에 사용하기 좋다.

5. FMGT 잉크프루프 2 in 1 라이너

naturecollection

브러쉬 펜과 펜슬라이너가 합쳐져 파우치에 놓고 편리하게 쓰기 좋은 FMGT 잉크프루프 2 in 1 라이너를 소개한다.

해당 제품은 유분기나 땀에도 무너지지 않고 자연스럽고 은은하게 발색 된다고 한다.

특히 가볍게 발색 돼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눈매를 시원하게 연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