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홈플러스 동행세일, 9600종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96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홈플러스도 동참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은 물론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카테고리에 걸쳐 총 96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 1일까지 삼겹살, 완도 전복, 통영 바다장어 등 국내 우수 농가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수박이나 참외와 같이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과 채소는 총 1400여 톤 물량을 매입해 싸게 판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복숭아·자두 페스티벌'을 통해 행사카드 결제 시 해당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득템찬스 1+1, 2+1' 행사를 통해 주요 생필품과 식료품도 최대 반값에 제공한다.


중소기업 제조상품 매출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하는 패션∙잡화 및 비식품 카테고리 가격도 대폭 내렸다. 패션잡화 7500여 종은 최대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캠핑용품은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놀이완구 전 품목은 신한·삼성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주방가전, 생활용품, 자동차·스포츠용품은 브랜드별 행사상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상품권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대형마트와 국내 신선 농가, 제조 협력회사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합쳤다"며 "내수 경기 회복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