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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 안 해도 풍성한 볼륨감으로 얼굴 주먹만 하게 만들어주는 시원+깔끔 '윈드펌'

무더운 여름철 과감한 단발을 시도하고 싶다면 가볍고 산뜻한 '윈드펌'에 도전하기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soso_8672'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과감히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이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다.


무겁기도 하고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머리에 변화를 주면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탓이다.


그러나 여자의 단발 만족도는 길면 2주라는 말이 있듯 시간이 지나면 제멋대로 뻗치는 머리카락이 영 거슬리게 된다.


인사이트Instagram 'yeovvun'


인사이트Instagram 'seungah_d'


이제 머리를 단순히 자르기만 하는 것보다 훨씬 스타일리시한 펌을 함께 시도해보는 건 어떨까.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윈드펌'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사진에는 뿌리부터 머리 중간까지 풍성한 볼륨감이 살아있는 펌을 한 단발머리 여성들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윈드펌은 가벼운 단발 레이어드 컷에 볼륨 있는 C컬이 들어간 헤어스타일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hroom.soyoung'


인사이트Instagram 'fromsongji'


머릿결을 훨씬 풍성하게 해줘 볼살을 쏙 가려주는 것은 물론 목 주위 머리카락을 가볍게 잘라 시원한 인상을 준다.


펌이 들어가기 때문에 손질하는 데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돼 여름철 헤어 관리에도 이만한 스타일이 없다는 평이다.


이미 레드벨벳 웬디, 김민아 등 수많은 연예인이 윈드펌을 했을 정도로 대세로 떠올라 올여름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당신도 만약 단발병에 걸려 고민하고 있다면 과감하게 윈드펌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