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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부터 '발렌티노·알렉산더 맥퀸' 등 명품 최대 60% 싸게 판다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마음방역 명품세일'에 돌입한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롯데면세점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롯데면세점이 재고 명품의 대대적인 할인 판매에 나선다.


23일 롯데면세점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 페이지 '롯데온(ON)'을 통해 해외 명품 50여 개 브랜드의 재고 물량을 판매한다.


'마음방역 명품세일'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는 면세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풀리는 명품 재고의 경우 롯데면세점이 직접 수입한 정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번거로운 통관 절차까지 롯데면세점 측이 맡아 진행한 후 직접 배송해준다.


인사이트롯데온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롯데면세점 / 사진=인사이트


롯데면세점이 준비한 명품의 물량은 100억 원 규모다. 현재까지 공개된 브랜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토리버치, 끌로에, 발렌티노, 알렉산더맥퀸 등이다. 제품들은 추후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롯데온에서 판매된 명품 제품들의 피해 금액의 0.5%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오는 26일부터는 롯데백화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명품 판매가 진행된다.


롯데 면세점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롯데백화점 노원점, 영등포점, 대전점과 롯데아울렛 파주점, 기흥점, 김해점 등에서 10개 해외 명품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판매 소식이 전해지자 판매를 앞둔 이날 9시 30분서부터 롯데온 페이지의 접속이 원활하지 않는 등 많은 소비자들이 큰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maisonvalentino'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alexandermc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