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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딱 일주일만 먹을 수 있는 달콤+말랑 '신비 복숭아' 이마트서 판다

오는 25일부터 이마트에 가면 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신비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vitamin_table'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과일계 귀족으로 불리는 '신비 복숭아'를 이제 곧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이마트는 오는 25일부터 '신비 복숭아' 100t과 '그린황도 복숭아' 80t 물량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마트가 지난해 6월 판매한 신비 복숭아는 물량의 90%가 5일 만에 완판되는 등 남다른 인기를 끈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eru12'


신비 복숭아는 천도복숭아 생산량 중 단 1%만을 차지하는 품종으로 겉과 속의 색깔이 다른 게 특징이다.


조생 품종으로 재배가 까다롭기 때문에 일반 천도복숭아보다 30% 정도 낮은 50% 수준으로 판매되고 있다.


신비 복숭아의 경우 백도와 같은 풍미와 향을 느낄 수 있을뿐더러 10~13브릭스에 해당하는 높은 당도를 자랑해 누구나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그린황도 복숭아는 8~9월에만 맛볼 수 있는 황도를 6월에도 먹을 수 있도록 한 신품종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eru12'


인사이트이마트


황도의 절반 정도 크기지만 한입에 쏙 넣기 좋고 풍부한 과즙을 지니고 있어 진한 맛으로 사랑받는다.


신맛이나 자극적인 느낌이 강하지 않아 복숭아 특유의 신맛을 좋아하지 않는 이들이 즐겨 찾곤 한다.


두 제품 모두 6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생산되고 재배법이 까다로워 '한정판 과일'로 불릴 만큼 희소성이 강하다.


이마트는 크기가 작은 못난이 과일부터 최상급 상품까지 물량을 통합 매입해 총 20억 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인사이트Instagram 'daepark_f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