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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바다 배경으로 찍으면 인생샷 남길 수 있는 '라이트 핑키' 염색

헤어에 산뜻한 활력을 불어넣어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상승하는 불쾌지수도 단박에 날려버릴 '라이트 핑키' 헤어 컬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noah.oz_'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에 상승하는 불쾌지수도 단박에 날려버릴 헤어 컬러를 소개한다.


이번 여름 휴가를 계획하며 계절에 어울릴 헤어 컬러를 찾고 있는 이들은 여기를 주목하자.


최근 대만 출신 유명 헤어 디자이너 인스타그램 계정 'noah.oz_'에는 파스텔톤의 핑크빛으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염색 컬러 사진이 올라왔다.


이미 염색 장인으로 SNS상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그가 야심 차게 소개한 '라이트 핑키' 컬러는 여름 햇살의 밝은 기운이 깃든 듯한 색감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Instagram 'noah.oz_'


이름에서도 느껴지듯 '라이트 핑키'는 빨간색에 흰색이 섞인 핑크색으로 한결 차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컬러다.


특히 핑크색은 폭력적인 충동이 줄어들고 진정 효과가 있는 등 예민한 감정을 다스리게 하는 색으로, 심리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무더위에 예민해진 기분을 달래주기에 제격이다.


요즘 남녀 가리지 않고 패션 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핑크 컬러. 해당 계정의 주인인 헤어 디자이너 역시 핑크색으로 염색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만약 핑크 컬러에 도전해 보고는 싶지만 쨍한 핑크색이 부담스럽다면 핑크와 베이지 컬러를 믹스한 라이트 핑크 베이지 컬러도 추천한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hair.byabby'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Instagram 'colorproofhai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진정 국면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또다시 전 세계적으로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름이면 종식되길 기다렸던 코로나19의 끈질긴 유행에 휴가 계획이 틀어졌다면 헤어 컬러를 바꾸며 기분을 전환해보는 건 어떨까.


산뜻해진 헤어 컬러를 장착하고 있다보면 언제 코로나19가 종식됐다는 기쁨의 소식이 들려올 지 모르니 말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oah.oz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