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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반반씩 나눠 신으면 2배 더 예쁜 '나이키' 반달라이즈드

양쪽의 색이 달라 커플 신발로 맞춰 신으면 더욱 빛을 발하는 '나이키 에어포스1 반달라이즈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olewomen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하는 남친과는 콩 한 쪽이라도 반반씩 나누고 싶은 법이라고 했던가.


사소한 물건부터 아끼는 애정템까지 서로 나눠 가지며 사랑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커플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에는 조금 더 나아가(?) 커플 신발을 반반씩 맞춰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각종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1 반달라이즈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poshmark


인사이트Instagram 'loversinsneakers'


나이키 반달라이즈는 기존의 에어포스에 시그니처 로고를 살짝 비틀어 박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 짝씩 포인트로 스카이 블루 컬러와 그린, 핑크 등의 반전 컬러를 섞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또한 새하얀 바탕에 인솔, 힐탭 등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양쪽의 색이 달라 짝짝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 점 때문에 커플 신발로 맞춰 신었을 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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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808_kicks_n_gear'


마치 신발을 한 짝씩 나눠 신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 같이 신고 거리로 나서면 절로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사랑까지 마구 샘솟을 것만 같다.


신발도 제 짝이 있다(?)는 귀여운 핑계로 매일 찰싹 붙어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올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폭풍 애정을 나누고 싶은 당신에게 반반씩 맞춰 신는 나이키 반달라이즈드 신발이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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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neake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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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808_kicks_n_g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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