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과 반반씩 나눠 신으면 2배 더 예쁜 '나이키' 반달라이즈드
양쪽의 색이 달라 커플 신발로 맞춰 신으면 더욱 빛을 발하는 '나이키 에어포스1 반달라이즈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사랑하는 남친과는 콩 한 쪽이라도 반반씩 나누고 싶은 법이라고 했던가.
사소한 물건부터 아끼는 애정템까지 서로 나눠 가지며 사랑을 확인하고 유대감을 키우는 커플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름에는 조금 더 나아가(?) 커플 신발을 반반씩 맞춰 신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각종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이키 에어포스1 반달라이즈드를 소개한다.
나이키 반달라이즈는 기존의 에어포스에 시그니처 로고를 살짝 비틀어 박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 짝씩 포인트로 스카이 블루 컬러와 그린, 핑크 등의 반전 컬러를 섞어 유니크한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또한 새하얀 바탕에 인솔, 힐탭 등 포인트가 되는 부분을 스웨이드 재질로 만들어 고급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양쪽의 색이 달라 짝짝이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바로 이 점 때문에 커플 신발로 맞춰 신었을 때 빛을 발한다.
마치 신발을 한 짝씩 나눠 신은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 때문. 같이 신고 거리로 나서면 절로 시선을 끄는 것은 물론 사랑까지 마구 샘솟을 것만 같다.
신발도 제 짝이 있다(?)는 귀여운 핑계로 매일 찰싹 붙어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올여름 사랑하는 연인과 폭풍 애정을 나누고 싶은 당신에게 반반씩 맞춰 신는 나이키 반달라이즈드 신발이 좋은 선택지가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