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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부정선거' 논란(?) 16년 만에 '파맛 첵스' 출시한다

켈로그의 부정 선거 논란(?)에 억울한 희생을 당했던 파맛 첵스가 실제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Kellogg korea'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과거 부정 선거 논란으로 억울한(?) 패배를 당했던 '파맛 첵스'가 팬들 곁을 찾아온다.


17일 켈로그는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첵스 신제품 시식단 모집 중!"이라는 제목의 한 영상을 게재했다.


7초가량의 짧은 영상에는 첵스 초코에 송송 썰린 파가 떨어지는 모습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YouTube 'Kellogg korea'


이와 함께 "16년간 기다려온 그 맛이 온다"는 문구가 삽입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켈로그에 따르면 오는 7월에 출시 예정인 '첵스' 신제품 발매를 앞두고 시식단 50명을 모집한다.


17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하며 당첨자는 23일 개별적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시식단에게는 첵스 신제품 1팩, 첵스 초코 1팩이 주어지며 최고의 리뷰를 작성한 3명에게는 신제품 15팩을 선물로 증정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농심켈로그


한편 켈로그는 지난 2004년 첵스 초코 홍보를 위해 첵스 초코 나라 대통령 선거 이벤트를 열었다.


당시 밀크 초코맛 체키와 파맛 차카가 후보로 나왔으나 다수 누리꾼이 차카에게 표를 몰아주며 당선이 유력해졌다.


그러자 켈로그는 중복 투표를 삭제하고 ARS 및 현장 투표 등을 추가해 체키의 당선을 선언해 부정 선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YouTube 'Kellogg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