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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때이른 더위에 보양 간편식 인기...'시그니처' 여름 간편식 출시

홈플러스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한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여름 간편식 신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보양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계탕 매출이 258%나 뛰었으며, 여름철 별미로 시원하게 즐기는 국수 177%, 냉면 94%, 소바는 55%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삼계탕과 냉면 카테고리 내 일부 인기 품목의 경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8배로 뛰기도 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한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여름 간편식 신상품을 출시하고, 1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먼저 하림과 협업해 여름 보양식을 대표하는 냉장 삼계탕을 저렴하게 내놨다. 해당 제품들은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삼계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전통삼계탕'(900g, 7990원), 국내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시그니처 전복삼계탕'(900g, 9990원), 녹두와 찹쌀을 넣어 백숙처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1kg, 8990원) 등 3종이다. 


캠핑족들을 위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양 간편식으로 '시그니처 소한마리탕'(800g, 7490원, 25일부터 판매)은 소꼬리, 우사골, 도가니, 양지, 스지, 갈비 등 6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시그니처 국내산 인삼삼계탕'(900g, 7490원)은 45분간 닭고기를 먼저 쪄 기름기는 쏙 빼고 더욱 진하고 담백한 육수맛을 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홈플러스


시원한 여름 국수 3종도 마련했다. '시그니처 비빔면'(201g*2입, 2990원)은 수타식 제면기로 반죽 후 숙성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발을 갖췄으며, 사과, 배, 퓨레와 갖은 양념으로 새콤달콤한 감칠맛을 더했다.


'시그니처 메밀소바'(212g*2입, 2990원)는 시원한 가쓰오 소스가 일품이며 '시그니처 동치미 물냉면'(1940g, 4인분, 6990원)은 자연 숙성된 동치미 육수를 사용해 깊고 시원한 맛을 냈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전국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시그니처 삼계탕 전 품목과 소한마리탕은 2개 구매 시 10%, 물냉면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