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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과 직원들 노고에 감동해 파리바게뜨 빵 '2천 개' 쏜 SPC그룹

SPC그룹이 코로나로 고생하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을 위해 파리바게뜨 빵과 생수 2천 개를 지원했다.

인사이트SPC그룹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SPC그룹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질병관리본부 직원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10일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들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 총 2천 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들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과천, 원주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원 5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앞서 SPC그룹은 지난 2월에도 상담원들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 총 2천 4백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3월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됐던 대구와 경북 지역에 직접 찾아가 빵과 생수 등을 매일 1만 개씩 총 60만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이탈리아 및 우한 3차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 소독제 총 5천 개를 지원했다.


인사이트뉴스1


SPC그룹은 이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결식 우려 아동에 4천만 해피포인트 지원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어 수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1339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사 제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PC그룹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