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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관두고 아프리카TV 뛰어든 여캠이 어제(2일) 하루동안 번 별풍선 수준

승무원 출신 신입 여BJ가 하루 동안 벌어들인 별풍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여캠 BJ 판에 대형 유망주가 등장했다.


그는 개인 방송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채 안 됐지만 수많은 인기 여캠 BJ를 제치고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바로 BJ 바미다. 승무원 출신인 바미는 청순한 외모와 나긋한 목소리로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프리카TV 인기 여캠의 척도인 별풍력(별풍선 파워)에서도 바미의 클래스는 남다르다. 신인 BJ임에도 기존 인기 여캠 BJ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바미BAMI'


인사이트별풍선닷넷


이 가운데 바미가 하루 동안 시청자들에게 받은 별풍선의 개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별풍선 통계 사이트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지난 2일 바미가 시청자들에게 받은 별풍선 개수는 11만 9천34개다.


일반 BJ인 바미는 이 중 60%를 환전해 출금할 수 있다. 즉, 바미는 약 720만원을 환전할 수 있다.


40%라는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감했을 때에도, 일반적인 승무원 월급의 2~3배가량의 돈을 하루 만에 벌어들인 셈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ostbrightest'


일각에서는 지금 같은 성장세라면 빠른 시일 내 베스트 BJ가 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베스트 BJ가 될 경우 70%까지 환전이 가능하다.


이날 바미는 아프리카TV의 전체 BJ를 통틀었을 때도 5번째로 많은 별풍선을 받았다. 그보다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철구, 잉지안 등 4명의 유명 BJ들이었다.


놀라운 점은 바미는 아직 방송을 시작한 지 채 두 달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바미는 지난 4월 17일 아프리카TV에 처음 발을 디뎠다.


이처럼 아프리카TV 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바미가 어떤 콘텐츠로 이 기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ostbrigh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