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쇼핑 페스티벌 앞두고 '아이폰' 가격 대폭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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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권성근 기자 = 애플이 '제2 광군제'로 불리는 중국에서 열리는 '6·18 쇼핑 페스티벌'을 앞두고 아이폰 가격 인하에 나섰다고 CNBC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를 빠르게 정상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중국에서 애플 제품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애플은 알리바바 소유의 전자상 거래 사이트인 T몰에 공식 매장이 있다. 


또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인 JD닷컴은 애플의 대표적인 리셀러(reseller·재판매상)라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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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T몰에서 사용자들은 아이폰 11 64GB 모델을 4779 위안(약 8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 판매가격인 5499 위안(약 94만원) 보다 13% 낮은 금액이다. 


8699위안(약 149만)에 판매됐던 아이폰 11 프로는 현재 7579위안(약 1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폰 프로 맥스는 9599 위안(약 164만원)에서 8359 위안(약 143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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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판매가 시작된 아이폰 SE는 가격대는 3299 위안(약 56만원)에서 3099 위안(약 53만원)으로 바뀌었다.


애플의 중국 공식 홈페이지에는 가격 인하에 대한 공지는 나오지 않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JD닷컴은 보다 공격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아이폰 11 64GB 모델은 4599 위안(약 7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폰 11 프로는 6999위안(약 12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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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할인이 적용되면 아이폰 11 프로는 JD닷컴에서 당초 제시됐던 금액보다 21% 이상 할인된다. 


아이폰 SE는 3199 위안(약 54만원)에서 3069위안(약 52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다.


JD닷컴 대변인은 '6·18 쇼핑 페스티벌'을 맞아 매일 할인을 하고 있지만, 할인 구조는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6·18 쇼핑 페스티벌' 을 앞두고 애플과 같은 주요 브랜드 제품들의 대폭적인 가격 인하는 두 전자상 거래업체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CN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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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옹 IDC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6·18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지난해 할인 행사로 재미를 본 애플이 올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에 신중해진 분위기에서 수요 진작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6·18 쇼핑 페스티벌'은 중국 2위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의 창립일로, 1위 업체 알리바바 주도로 펼쳐지는 11월 11일 ‘광군제'에 맞서 징둥닷컴이 개최하는 쇼핑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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