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3가지 맛 골라 먹을 수 있어 롯데리아 '양념 감자' 대항마로 떠오른 버거킹 신상 감자튀김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감자튀김에 갈릭, 치즈, 양파 등을 뿌려 먹는 신제품 쉐이킹 프라이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햄버거의 단짝 친구 감자튀김. 그냥 먹어도 케첩을 찍어 먹어도 맛있는 감자튀김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지난 29일 버거킹은 흔들어 먹는 감자튀김인 '쉐이킹 프라이'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했다.


쉐이킹 프라이는 롯데리아의 양념감자와 비슷한 메뉴다. 깊은 풍미가 느껴지는 시즈닝을 감자튀김에 뿌린 후 직접 흔들어 먹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매콤치즈, 구운갈릭, 스윗어니언 등 총 세 가지 맛으로 구성돼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시즈닝 하나하나의 향과 맛이 엄청 강력한 편이다. 시즈닝을 골고루 잘 뿌린 뒤 열심히 흔들어 먹으면 이만한 사이드 메뉴가 없다는 평을 받는다.


짭짤한 감자튀김에 더 짭짤한 시즈닝이 뿌려져 있어 혓바닥에 짜릿한 자극을 선사한다.


시즈닝의 양도 넉넉하다. 부족하다는 느낌이 없을 정도로 감자튀김을 흠뻑 적실 수 있다.


비주얼도 호평이 이어진다. 양념감자의 원조이자 맛집인 롯데리아가 긴장할 만한 신흥 강자라 할 수 있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기존 세트 메뉴에서 300원만 추가하면 감자튀김을 쉐이킹 프라이로 바꿀 수 있다.


버거킹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메뉴를 통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사이드 메뉴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며 "고객이 직접 흔들어 먹는 재미요소를 더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쉐이킹 프라이의 비주얼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burgerkingkorea'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