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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당시 '82kg'까지 찌고 배에 튼살도 생겨 '자존감' 엄청 낮았다는 율희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율희가 임신했을 당시 몸무게가 82kg까지 쪄 자존감이 낮았었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FT아일랜드 최민환의 아내인 라붐 출신 율희가 임신 이후 힘들었던 점을 털어놨다.


29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율희는 "채널 오픈한 지 한 달 기념으로 Q&A 영상을 찍어볼까 한다. 댓글 보면서 답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과거 영상을 보던 율희는 '부은 거 같은데 왜 이렇게 예쁘지?"라는 댓글을 보고 "이 영상이 임신했을 때 (모습이 기록된) 처음이자 마지막 영상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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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이어 그는 "저는 당시에 사실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었다. 배도 많이 트고, 살도 82kg까지 찌고, 턱살도 있고 이러니까"라며 자신감이 없었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율희는 "영상이 공개되고 댓글들이 다 예쁘다고 해주셔서 저도 '그때 내가 이런 마음을 가질걸'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율희는 "저희 남편이 군대에서 출퇴근하고 와서 집에서 다시 (육아 때문에) 출근을 한다. 밤에 자는 모습 보면 너무 안쓰러워서 '더 챙겨줘야 하는데' 하는 마음도 갖고 있을 정도로 잘 해준다"고 최민환을 향한 응원도 당부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첫째 재율이에 이어 지난 2월 쌍둥이 딸을 출산해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율희는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오픈하고 팬들과 활발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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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율희의 집'


※ 관련 영상은 2분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율희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