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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작 '태양의 후예' 찍고도 건설 현장서 '막노동'하며 생계유지했다는 안보현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배우 안보현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했던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는 형님'에 출연하는 배우 안보현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밝힌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박하나, 이학주, 안보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이날 안보현은 "배우 활동 도중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신인 시절 생활고 때문에 본업인 연기 이외에도 주유소, 푸드 코트, 일용직 등 각종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특히 그는 화제의 드라마인 KBS2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에도 생계유지를 위해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 15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안보현은 과거 무명시절 힘들었던 형편 때문에 겪었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택배 알바를 했는데 힘들었다. 끝나고 집에 왔는데 태풍 때문에 집에 물이 차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인사이트KBS2 '태양의 후예'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안보현은 "그땐 정말 다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혀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힘든 와중에도 배우라는 꿈을 잃지 않고 묵묵히 이겨낸 안보현의 모습에 다수 누리꾼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