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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고싶어하는 할아버지 위해 TV 나올 때마다 전화해 '채널 번호' 알려주는 여돌

자신이 나오는 음악방송을 기다릴 할아버지를 위해 엘리스 벨라가 방송 전 따뜻한 전화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YouTube '엘리스 ELRIS'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음악 방송 무대 전 자신의 할아버지에게 남다른 이유로 전화를 건 한 여자 아이돌이 누리꾼을 훈훈하게 했다.


지난 27일 그룹 엘리스의 유튜브 채널에는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엘리스는 KBS2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중 멤버 벨라는 할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엘리스 ELRIS'


벨라는 "할아버지"라고 다정하게 부르더니 "칠번"이라고 말했다.


혹시 듣지 못했을까 그는 "어, 칠"이라고 다시 한번 덧붙이기도 했다.


자신이 나오는 음악방송을 기다릴 할아버지에게 채널 번호를 알려준 것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엘리스 ELRIS'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효녀다", "마음이 뭉클해진다", "정말 기특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라가 속한 엘리스는 지난 2017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1999년생인 벨라는 팀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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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HUNUS_ELRIS'


인사이트YouTube 'MOMO X"


YouTube '엘리스 EL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