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예쁘다 vs '민초' 싫다"···팬들 반응 엇갈린 어제(27일)자 송지효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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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송지효가 일명 '민트초코 패션'을 선보이며 누리꾼의 동공을 흔들리게 했다.

지난 27일 송지효는 서울 용상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침입자' 언론시사회 현장에 참석했다.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송지효 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김무열 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송지효는 여느 때와 다름없는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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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가 걸친 패션은 민트색과 초코색이 조합된 드레스로 '민트초코'를 저절로 떠오르게 했다.

다소 이해하기 쉽지 않은 패션을 선보인 송지효에 누리꾼은 엇갈린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다수 누리꾼은 "옷 예쁜데 사진이 잘못 찍혔네", "세련됐는데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핏 좋은데?" 등의 옹호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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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반대 입장에선 누리꾼은 "송지효 담당 코디네이터 실험 정신 뭐야", "민트초코네", "승복과 민트의 조합인가. 별로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누리꾼 의견을 엇갈리게 한 송지효의 패션을 하단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송지효와 김무열 배우 등이 출연하는 영화 '침입자'는 오는 6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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