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 "임현식, 쏟아지는 팬들 편지 받고 너무 행복해 어깨 태평양 됐다"

Instagram 'btob_silver_ligh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최근 군대에 간 동생 임현식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5일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현식의 사진을 올렸다.

서은광이 올린 사진 속 임현식은 훈련소에서 짧은 머리를 하고 환하게 웃고 있었다.

사진과 함께 서은광은 "아이고, 우리 현식아. 드디어 올라왔구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나까지 기분이 좋아지는구나"라며 "계속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자꾸나"라고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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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ube_official_btob'

그러면서 서은광은 "어제 현식이한테 전화가 와서 통화를 하는데 너무 잘 지내고 있고 인터넷편지 엄청 많이 오는데 다 읽고 있고 특히 멜로디(비투비 팬덤명)들 덕분에 어깨가 태평양이라고"라며 임현식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만큼 든든하고 힘이 된다고 사랑한다고 꼭 멜로디에게 전해달라고 했다"라고 임현식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1일 임현식은 멤버 육성재와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나란히 입대했다.

임현식은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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