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공개된 엑소 리더 수호의 늠름한 훈련소 사진

육군훈련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훈련소에 입소한 그룹 엑소 리더 수호의 근황이 공개됐다.

26일 육군훈련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입소한 훈련병들의 스케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늠름한 자태로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호의 모습이 담겼다.

귀가 훤히 보이게 짧은 머리로 변신한 수호는 각 잡힌 베레모를 쓰고 늠름한 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

육군훈련소

SM엔터테인먼트

군기가 바짝 들어 무릎 위 가지런히 놓여있는 수호의 손에서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수호는 하루 전 아이돌 활동을 했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했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았음에도 도드라지는 큰 눈과 오뚝한 코는 그의 잘생긴 외모가 '화장발'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수호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잘생겼다 정말", "눈코입 하나하나 자기주장이 세다", "훈련소에서 마저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지난 14일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논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는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