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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코로나 때문에 9년 만에 시즌 '종료'한다

9년의 시간 동안 안방극장을 지켜온 '정글의 법칙'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촬영이 어려워져 당분간 막을 내린다.

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오랜 기간 안방극장을 지켜왔던 '정글의 법칙'이 시청자 곁을 떠난다.


26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SBS '정글의 법칙'은 현재 방영 중인 코론 편을 끝으로 당분간 막을 내린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전 세계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해외 촬영을 이어가기가 사실상 어려워졌다.


결국 '정글의 법칙' 제작진은 오랜 논의 끝에 시즌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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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


'정글의 법칙'은 안전한 촬영이 보장될 때까지 무기한 휴식기를 가질 계획이다.


지난 2011년 10월 첫 선을 보인 '정글의 법칙'은 9년 가까운 시간 동안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개그맨 김병만을 필두로 한 다수의 '병만족' 스타들은 야생에서 리얼한 생존기를 보여주며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정글의 법칙' 후속 프로그램은 개그맨 박나래, 장도연의 '박장데소'로 정해졌다.


'박장데소'는 자칭 연애 고수인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의 데이트 고민을 의뢰받아 커플 맞춤형 데이트 코스를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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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정글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