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딸 낳고 싶다" 말 나올 정도로 유난히 미녀가 많은 '울산 출신' 여배우 5인

뉴스1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따뜻한 남쪽 도시 '울산'은 유난히 많은 미녀 배우들을 배출했다.

울산 출신 스타들은 모두 학창 시절부터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며 일명 '울산 여신'으로 불렸다.

졸업사진에서도 무결점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들은 안 예뻤던 날이 하루도 없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은 조막만 한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연예계 대표 '미녀'로 손꼽힌다.

울산에서 태어나 이제는 울산의 자랑이 된 배우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태희

SBS '용팔이'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로 손꼽히는 김태희.

울산여고를 재학 시절 울산에서 김태희를 모르면 간첩이라는 말이 떠돌았을 정도다.

울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김태희는 서울대 의상학과에 진학 후 연예계 데뷔했다. 

2. 한소희

Instagram 'xeesoxee'

JTBC '부부의 세계'

한소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를 통해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그는 김태희가 졸업한 울산여고 후배로 알려졌다.

최근 공개된 학창 시절 사진에서 한소희는 고등학생 신분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3. 유라

Instagram 'yura_936'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유라는 울산 얼짱 출신으로 알려졌다.

울산예고 미술과를 졸업한 그는 학창 시절 인터넷 얼짱 카페에서 유명세를 펼쳤다.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한 유라는 "인터넷 얼짱 사이트 메인에 사진이 떴는데 그 사진을 보고 기획사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다"라며 데뷔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4. 한채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Instagram 'chaea_han'

차범근 축구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도 울산 얼짱 출신이다.

울산 2대 미녀로 손꼽히는 그는 서구적인 이목구비와 늘씬한 피지컬을 자랑한다.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한채아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너무 예뻐 쉬는 시간에 교실 밖을 나가지 못했다는 일화를 밝힌 바 있다.

5. 오윤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Instagram 'ya9579'

최근 아들 민이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인 배우 오윤아.

레이싱걸 출신으로 세련미 넘치는 비주얼로 주목받은 그도 울산 출신이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 2' 출연 당시 오윤아의 학창 시절 친구는 "윤아는 눈이 동그란 게 너무 예쁘고 말도 없이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이 신비로워 보였다"라며 오윤아의 외모를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