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은한 '말린장미' 컬러 품어 러블리 끝판왕이라는 '캔메이크' 블러셔

Instagram 'daudaucosmetics'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물을 한 가득 머금은 듯한 수채화 색감에 촉촉한 생기를 함께 장착시켜줄 크림 블러셔.

블러셔는 바르고 싶은데 피부 속까지 건성이라 파우더 타입은 꿈도 못 꾸는 코덕들 사이에서 구세주로 떠오른 아이템을 소개한다.

최근 해외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촉촉한 크림 타입의 말린 장미색의 블러셔 제품 사진이 올라와 블러셔 덕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개된 제품은 유명 색조 브랜드 '캔메이크(CANMAKE)'에서 출시한 '크림 치크(CREAM CHEEK)' 제품으로, 17호 컬러다.

(좌) Instagram 'ikigaistore99',  (우) Instagram 'daudaucosmetics'

해당 컬러는 채도가 낮은 말린 장미빛은 은은하게 발색돼 생기있게 발그레한 두 볼로 만들어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마치 탱글탱글한 젤리가 통통 튈 것만 같은 수분감 가득한 크림 제형으로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발색이 가능하다.

또 캔메이크 크림 치크 특유의 끈적임 없는 마무리감과 쫀쫀한 밀착력을 자랑한다.

캔메이크 크림 치크 제품은 펄 타입과 펄이 들어 있지 않거나 소량 들어 있는 클리어 타입이 출시돼 있는데, 해당 제품은 클리어 타입으로 발색 시 수채화처럼 맑은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 

Instagram 'daudaucosmetics'

게다가 해당 제품은 블러셔뿐만 아니라 섀도우나 립스틱 대신에 사용할 수 있어 '3 in 1'이 가능한 똑똑한 제품이다.

패키지 역시 보석을 연상케 하는 블링블링한 디자인과 더불어 파우치에 쏙 들어갈 작은 사이즈여서 휴대성까지 딱이다.

뷰티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블러셔 천국으로 명성이 자자한 캔메이크 블러셔. 하나의 제품으로 두 뺨과 눈, 입술에 촉촉한 생기를 불어 넣어보는 건 어떨까. 

(좌) Instagram 'daudaucosmetics', (우) 캔메이크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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