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단돈 9천원으로 '9월 제주도 여행' 떠날 수 있는 비행기 티켓 푼다

사진 제공 = 제주도청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제주도를 저렴한 값으로 다녀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19일 제주항공은 초특가 항공권 할인행사인 '찜(JJiM) 항공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다.

단, 제주항공의 우수고객인 VIP, 골드, 실버플러스 회원과 유료 멤버십인 J PASS 구매 고객은 행사 시작 전날인 26일 오후 3시부터 찜 항공권을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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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제주도를 포함해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 9천 원에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유류할증료는 발권일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해당 항공권에는 무료 위탁수하물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으니 유의하길 바란다.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웹에서 가능하며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이용자들은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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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특가 행사를 국내선 뿐만 아니라 해외 항공권에도 적용했다.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일본 3만 6천 원, 중화권 3만 8천 원, 동남아 4만 8천 원, 대양주 4만 6,800원, 러시아 4만 5,700원부터 구매할 수 있겠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7월 31일까지 국제선에 한해 일정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