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코엑스 맞은편에 롯데월드타워보다 더 높은 '569m' 초고층 빌딩 들어선다

인사이트서울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송파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강남에 또 다른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설 전망이다.


바로 현대차그룹의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다.


지난 5일 서울시와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서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으며 곧 허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현대차는 2014년 옛 한전 부지를 매입한 지 약 6년 만에 GBC 첫 삽을 뜨게 됐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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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으며, 2020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당초 계획보다는 일정이 늦어졌다.


'GBC 높이가 너무 높아 군 작전을 방해할 수 있다'는 공군 반대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이에 현대차는 공군의 우려 사항을 수용해 지난달 새 레이더 구매 비용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GBC 건축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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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지상 105층(569m) 규모로 완공되는 GBC에는 업무시설, 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공연장, 집회장, 전시장), 관광휴게시설, 판매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의 초고층 랜드마크가 되는 만큼 104층, 105층에는 전망대가 자리할 예정이다.


전망대는 일반시민 및 이용객들에게 개방돼 서울의 색다른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의 신사옥 GBC는 현대차가 3조7천억원을 투자했으며, 현대차 등 주요 계열사 15개사와 직원 1만여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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