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치킨' 모바일 상품권 출시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푸라닭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이제 카카오톡으로 친구에게 바삭 짭조름한 푸라닭 치킨을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30일 모바일 핀테크 기업인 스마트콘(대표 김종현)은 이날 '푸라닭'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라닭은 스페인어로 '순수한'이라는 뜻의 'PURA'와 닭을 뜻하는 'DAK'의 합성어다.

스마트콘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puradak_official'

순수한 사람들이 순수한 믿음을 갖고 시작한 브랜드로, 전문적인 메뉴와 간편한 조리법을 개발해 가맹점에서도 쉽게 요리할 수 있게 체계화됐다.

특히 푸라닭은 차별화된 특제 양념과 토핑으로 블랙 알리오, 고추 마요 치킨 등의 이색 메뉴를 선보이며 오픈 5년 만에 500호점을 돌파하고, 최근 한 달 동안 100여 개 매장을 개점했다.

스마트콘이 푸라닭의 인기와 가능성을 일찍이 알아보고 협력해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게 된 것이다.

1일 김종현 대표는 "최근 치킨 브랜드 중에서 많은 소비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푸라닭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puradak_official'

이어 "40여 개 메뉴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누구든 쉽게 푸라닭을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업의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마트콘은 피자, 치킨 등 다양한 업체의 모바일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커피,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레저, 영화, 공연, 편의점, 문구, 상품권, 게임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하고 있다.

소비자가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해 매장에 가져가면 스마트콘 가맹점주용을 위해 다양한 인증 방식을 제공하고 있고, PIN 바코드를 촬영하거나 PIN 번호를 직접 입력해 인증하며 해당 메뉴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했다.